2019/08/28 10:40

인형에 대하여 ARTO


인형을 만드는 사람이지만 막상 이곳에서 인형에 관해 이야기를 한 적은 몇 번 없는 듯합니다.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AFV나 Aero 같이 형태와 치수의 객관적 측정이 가능한 사물보다는 변형의 폭이 훨씬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라고 단정 짓거나 공식화하기엔 모호한 구석이 많아서 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바뀔 수 없는 기본이 존재하는 것 또한 인형입니다.
이제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며 인형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인형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당연히 인체와 동세 그리고 복장에 대해서 언급할 수밖에 없겠지요.
물론 이 모든 것을 하나하나 이야기로 풀어나가자면 인형 하나를 두고 온종일 떠들고도 시간이 부족하겠지요.
하지만 이것을 글로 옮기며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제 글솜씨로 이 모든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저 자신도 의문이긴 합니다만... 
인형을 만들며 꼭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만이라도 추려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우선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었던 "제11회, 하비페어 2019 "를 통해 선 발매되었던 인형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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