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3 15:32

ROBOT SPIRITS - 이거슨 조흔 거시다!!! Kit Collections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간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기도 했고, 또 다른 취미로 인해 소홀하게 되었습니다...(ㅠ,ㅠ )
모형아 미안~

여러 가지 이유로 작성하다 말았던 글이라도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지 이러다 정말 폐허가 되겠군요.
뭐 일단은 지름 포스팅이 제일 간단하게 올릴 수 있을듯하군요.
그간 질러댄 물건이 끊임없긴 했으나... 
뭐 철 지난 물건들 올려봐야 이제 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여 그나마 가장 최근에 도착한 지름 품이나 몇 가지 소개해 올려보기로 합니다.



우선 소개할 제품은 반년 전부터 새롭게 모으기 시작한 Bandai " 로봇 혼 - 기동전사 건담 " 씨리즈 입니다.

결정적으로 모으게 된 계기는 거부할수 없는 원작에 충실한 리파인이 딱 마음에 들었다는 거~
더불어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인 한정판 오리지날 MSV 라인업에 더더욱 거부할 수 없었다는 거~

이 두 줄 이상의 어떤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하여 지금은 생각날 때 마다 하나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물건은 안문호의 퍼스트 건담과 샤아의 불량 소세지입니다.
아무래도 건담 역사의 뿌리이기도 한만큼 반드시 질러야 할 물건이라는 생각에 지난여름 질러버렸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찍 배송받을 일도 없었던 터라 이래저래 HLJ Private warehouse 보관 기간 60일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가장 싼 배송 편을 선택해 버리니 지난달에서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_-: )a



두둥~
한방이면 골로간다는 전설적인 건담 라이플의 위용!!!
작중 유명 포즈로 간지를 더한 " RX-78-2 GUNDAM ver. ANIME " 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처음 드는 생각은 "이쁘다!!" 입니다.
알록달록 울긋불긋~
게다가 각종 섬광 효과들 덕에 그 화려함이 배가 되는군요.

아쉬움이 있다면 극장판이 아닌 TV판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빠져있습니다.
빔 쟈벨린이라던가 해머라던가...
그것까지 더해졌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화려하고 빵빵한 구성임은 틀림없습니다.

발매 전 예고 사진상에선 너무 구식스러운 리파인에 별로는 생각에 신경끄고 있었지만, 막상 손에 쥐고 보니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군요.
전체적으로 MG 건담 2.0과 상당히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아무래도 MG 건담 2.0 역시 원작에 충실히 디자인되었기 때문이겠지요.
가동성도 좋고 끝마무리도 좋고~ 

이리 좋은 걸 왜 이제야 질렀지?? 

관절도 적당히 뻑뻑하고 각 관절부의 가동 폭 역시 상당해 작중 유명한 포즈는 죄다 취할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가지고 놀기엔 엄지 척!!!



어맛!!
이건 질러야햇!!!

건담역사의 실질적 주인공!!!
붉은 혜성 "MS-06S ZakuII - Char's Custom model ver. ANIME " 입니다.

건담과 마찬가지로 자쿠 머신 건 액쑌 포즈로 박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캬~ 동세 자연스러운 거 보소!!!
전체적으로 건담과 대비되는 붉은 톤으로 이루어진 박스가 역시 그분 전용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박스를 열어보면 화려한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각종 포즈를 위한 다양한 손들부터~ 
작중 들고나오는 무기들~ 
거기에 각종 임팩트 효과까지!!!

역시나 건담과 함께 세워두고 이런저런 장면을 연출해 보고 싶어집니다.
예전 80년대 발매되었던 1/250 건담 디오라마 세트처럼 배경화면 한 장 함께 넣어주었다면 장식성이 더더욱 높아졌을 텐데 말입니다.

샤아의 붉은 소세지는 지금껏 나온 그 어떤 샤아 자쿠들보다 뛰어난 가히 역대급이라 할만합니다.
그간 홍보 사진으로만 접했을 땐 건담과 마찬가지로 너무 구식스러운 것 아닌가 싶어 꺼려진 것이 사실입니다만~
직접 받아보니 적절한 리파인 덕에 오히려 세련미가 좔좔~ 흐르는군요.

로봇 혼 씨리즈가 모두 그러하듯 미친 가동률과 폭넓은 선택식 손은 작중 유명 포즈를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쿠 스파이크 어택~이라던가 날아차기 같은 작중 샤아의 이미지를 깊이 새겨준 명장면들은 전부 재현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궁극의 불량 소세지!!!

물론 개인적으로는 모노 아이 가동부가 넓은 것이 살짝 불만이긴 합니다만...
오리지날 자쿠의 디자인을 생각해본다면 불만이라 할 수도 없겠지요.
그저 개인의 취향일 뿐...

게다가 원작 충실 개념으로 발매되었던 백팩에 노즐도 없었던 HGUC 자쿠 따위와 비교해본다면 이건 뭐 게임이 안 되는 수준!!!
오히려 비교 자체가 굴욕!!!
원작 충실 리파인이란 이런 것이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최근 HGUC와 MG에서 가장 큰 불만 점인 관절 축을 벗어난 H 가동구조의 문제를 완벽히 해소하고 있습니다.
외형에 딱 걸맞은 가동구조로 되어 있어 가동 시 외형상 큰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자세히 보면 1세대 MG 자쿠와 같은 가동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가동 범위에 있어선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물론 다리의 경우는 또 다릅니다만...


마지막은 그저 습관적으로 지를 뿐인 Bandai HGUC " YMS-15 GYAN "입니다.
계속 지름 순위에서 밀려 잊혀 가던 것을 무려 50% 이상의 세일 가격에 덜컥 질러버렸습니다.

뭐 품질이야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리바이브 씨리즈인 만큼 이러쿵저러쿵 따질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관절 축에 맞지 않는 가동구조는 여전히 맘에 안 들지만 말이지요.
뭐... 언젠간 만들 일이 있겠지요.
아마도 리파인 겔구그가 나와준다면 그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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