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1일
월남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저희 바깥주인께선 월남국수를 아주 좋아라 합니다.
맨날 월남국수 먹으로 가자,
월남국수 먹으러 갈래?
왜 싫다는건데,
아~ 촌놈~ 먹지마!! 먹지마!!
매번 이런식으로 사람을 들들 볶는데...
저야 10여년전 월난국수를 먹고 난 후의 니글니글 함에 크게 데인 이후 월남국수는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여기까지야 얌차 먹으러 갈 때와 같은 상황이지요...
한마디로 바깥주인께선 뭐든지 잘먹는 무적이시고 저는 이것 저것 가리는게 많은 찌질함의 대명사인게지요.
껄껄껄~
가끔 바깥주인이 아무거나 주문해서 일단 맛이나 보잘 때면 정말 무섭기 짝이 없지 말입니다.
어쩃건~
토요일 아침부터 값싼 월남 국수집이 있다며 좀 가자고 반협박의 난리 부루스를 피우는 바깥 주인덕에
주섬주섬~ 대충 옷을 챙겨 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쇼핑센터내 한구석에 자리한 조그만 가게인데 인기가 많은 집이라는데...
역시나~
토요일 아침인데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손님이 넘쳐나더군요.
저희도 줄을 서서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4인용 테이블에 6명이!!
게다가 생판 모르는 이들과 한 테이블에!!
허허~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낯선 경험이랄까요...
일단 월남국수는 양이 많이 나옵니다.
워낙 양이 많은지라 한그릇 다 먹을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사람 많은 시간에 둘이 앉아 한그릇 시켜놓고 나눠 먹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어린이 싸이즈로 시켜봤습니다.
말이 어린이 싸이즈 일 뿐 양은 일식집에서 먹는 라면이나 우동 보다도 많이 나오더군요.
둘이 나란히 앉아 어린이 싸이즈를 먹는데...
역시나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커다란 싸이즈를 간단히 뚝딱 비우더군요. 헐헐~
저의 경운 같이 앉은 낯선이들이 신경쓰여 편하게 즐기지도 못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낯선이들과 마주앉아 뻘쭘하게 시선을 마주치며 먹는 국수의 맛~
면발을 빨아들이고 고개를 드는 순간 또다시 마주치는 낯선이들과의 눈빛 교환~
서로간에 나누는 어색한 미소~
게다가 테이블 바로 옆으로 쭉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빨리 먹고 자리 비켜줘야겠다는 생각뿐이 안들고 말입니다.
역시나 우리 바깥주인께선 이런상황 아랑곳하지 않고 술렁술렁~ 잘도 넘기시더군요.
역시 대인배~!!
그래도 나름 맛나긴 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어서 인지 아니면 저의 예전 기억이 잘못된 것인지 그리 느끼하지도 않았구요.
역시나 마무리 입가심으론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아르바이트 하는 여학생이 신입인지 뭔가 동작도 어설픈 것이 불안불안 하더군요. ^^
게다가 많이주는건 고마운데...
모양이 영...
맨날 월남국수 먹으로 가자,
월남국수 먹으러 갈래?
왜 싫다는건데,
아~ 촌놈~ 먹지마!! 먹지마!!
매번 이런식으로 사람을 들들 볶는데...
저야 10여년전 월난국수를 먹고 난 후의 니글니글 함에 크게 데인 이후 월남국수는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여기까지야 얌차 먹으러 갈 때와 같은 상황이지요...
한마디로 바깥주인께선 뭐든지 잘먹는 무적이시고 저는 이것 저것 가리는게 많은 찌질함의 대명사인게지요.
껄껄껄~
가끔 바깥주인이 아무거나 주문해서 일단 맛이나 보잘 때면 정말 무섭기 짝이 없지 말입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값싼 월남 국수집이 있다며 좀 가자고 반협박의 난리 부루스를 피우는 바깥 주인덕에
주섬주섬~ 대충 옷을 챙겨 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쇼핑센터내 한구석에 자리한 조그만 가게인데 인기가 많은 집이라는데...
역시나~
토요일 아침인데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손님이 넘쳐나더군요.
저희도 줄을 서서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4인용 테이블에 6명이!!
게다가 생판 모르는 이들과 한 테이블에!!
허허~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낯선 경험이랄까요...

워낙 양이 많은지라 한그릇 다 먹을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사람 많은 시간에 둘이 앉아 한그릇 시켜놓고 나눠 먹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어린이 싸이즈로 시켜봤습니다.
말이 어린이 싸이즈 일 뿐 양은 일식집에서 먹는 라면이나 우동 보다도 많이 나오더군요.

역시나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커다란 싸이즈를 간단히 뚝딱 비우더군요. 헐헐~
저의 경운 같이 앉은 낯선이들이 신경쓰여 편하게 즐기지도 못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낯선이들과 마주앉아 뻘쭘하게 시선을 마주치며 먹는 국수의 맛~
면발을 빨아들이고 고개를 드는 순간 또다시 마주치는 낯선이들과의 눈빛 교환~
서로간에 나누는 어색한 미소~
게다가 테이블 바로 옆으로 쭉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빨리 먹고 자리 비켜줘야겠다는 생각뿐이 안들고 말입니다.
역시나 우리 바깥주인께선 이런상황 아랑곳하지 않고 술렁술렁~ 잘도 넘기시더군요.
역시 대인배~!!
그래도 나름 맛나긴 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어서 인지 아니면 저의 예전 기억이 잘못된 것인지 그리 느끼하지도 않았구요.

아르바이트 하는 여학생이 신입인지 뭔가 동작도 어설픈 것이 불안불안 하더군요. ^^
게다가 많이주는건 고마운데...
모양이 영...
# by | 2009/07/01 09:06 | 트랙백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아직 서투른가봐요~
햄버거로 해장할때도 있었는데(ㅠㅠ)...
모델링은 쿨하신데...식성은 안그러신가봐요^^
개인 블러그에 동구권 인형들 리뷰를 좀 올리고 있는데 한번 봐주세요^^
세계적인 모델러의 방문미끼입니당...ㅋㅋㅋ
http://blog.naver.com/nordost
조양묵님/ 안그래도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
늄늄시아님/ 글쎄... 민트인건 확실한데 베트남 것인지는... ㅎㅎㅎ
淸年_D님/ 심하게 편식하신단 분이 그 키는 어찌 설명하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