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누군가 거칠게 문을 두드리기에 나가보니~
호오~
언제 오나 기다리던 물건이 또 왔습니다.
홍콩에다 주문한 물건이라면 그것밖에 없으니 당연 그 물건이겠지요~
뭔가 엉성한듯하면서도 견고한 포장!!!
하비이지만의 특징.
물론 안쪽 박스의 안전은 보장 못합니다~ ㄲㄲㄲ
호호~ 요즘 이것이 유행인건가횻??
박스가 또 뒤집혀서 들어있군요.
아무래도 우리꺼 막 이런 구성이얌~하는 나름의 홍보전략!!!
벗으라면 벗겠어욧!!
그렇습니다.
얼마 전 예고도 없이 등장한 Amusing hobby의 Neubau-fahrzeug입니다.
별다른 그림 없이 완성작례를 박스로 꾸미고 있습니다.
우리꺼 완성하면 막 이래~
대충 살펴본 결과는 훌륭한 제품이군화~ 입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할 부분이 타사의 그것과 비교해 어떠하냐는 점일텐데...
리뷰를 언제 올리게 될지 모르니 간단하게 석 줄 평을 해본다면~
드래곤쪽이 전체적인 포탑의 형상과 용접선 표현에서 앞섭니다.
( 그렇다고 오류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
각부의 재현도나 구성면에서는 어뮤징쪽이 더 앞섭니다.
( 차체 전면 연결부만 보더라도 부분마다 신경 많이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결론은 드래곤과 어뮤징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 되겠습니다.
끝.
드래곤의 장점이 적은 부품 수로 충실한 외부재현에 있다면
어뮤징은 화려한 구성으로 필요한 건 다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출과정에서 생기는 볼트모양의 변형을 고려해 따로 여분의 볼트들을 포함해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오라마에 사용하는 분들을 고려해 각기 다른 높이의 서스펜션 부품을 포함해줌으로써 쿠션 먹은 상태의 재현도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여러모로 모델러의 입장에서 고심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디테일 재현 면에서도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각 부위별 햇치 내부도 충실히 재현하고 있고 기관총포탑의 햇치를 보면 실물과 같은 방식으로 별도 부품화 하고 있습니다.
드래곤에선 과감히 생략한 부분들이지요.
게다가 동체 하부에 "2009"라고 찍혀 있는 걸 보니... 꽤 오랜 시간 제품을 준비해 왔다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하긴... 제품 구성만 보더라도 남 따라 나온 물건은 절대 아니겠더군요. 내부재현도 일정부분 시도하려 했던 흔적이 있는걸 보면...
나름 복잡한 과거가 있는 녀석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웅...또 얘기가 막 길어지려 합니다.
다음에 리뷰를 통해 각 부위별로 자세히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문제점이라고 밝힌 포탑 라인의 문제는 간단하게 앞쪽 모서리 각도를 0.5~0.8mm 갈아 올려줌으로서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을듯하고~
용접선 표현은 뭐... 바로 전에 올렸던 4호전차 B형 작례에서 보셨듯 모서리를 갈아서 용접선을 표현해주고 런너 늘인것으로 부분부분 추가해주면 해결됩니다.
키트는 모서리가 아닌 한쪽면에 묘사된 용접선 표현 방식이므로 실물과 같은 모양을 원하신다면 피할수 없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이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니 하루정도 투자하시면 해결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연습삼아 안쪽에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만~
각 모서리마다 대충 요런식의 추가 작업만 해주면 될듯합니다.
호오~
언제 오나 기다리던 물건이 또 왔습니다.

뭔가 엉성한듯하면서도 견고한 포장!!!
하비이지만의 특징.
물론 안쪽 박스의 안전은 보장 못합니다~ ㄲㄲㄲ

박스가 또 뒤집혀서 들어있군요.
아무래도 우리꺼 막 이런 구성이얌~하는 나름의 홍보전략!!!
벗으라면 벗겠어욧!!

얼마 전 예고도 없이 등장한 Amusing hobby의 Neubau-fahrzeug입니다.
별다른 그림 없이 완성작례를 박스로 꾸미고 있습니다.
우리꺼 완성하면 막 이래~
대충 살펴본 결과는 훌륭한 제품이군화~ 입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할 부분이 타사의 그것과 비교해 어떠하냐는 점일텐데...
리뷰를 언제 올리게 될지 모르니 간단하게 석 줄 평을 해본다면~
드래곤쪽이 전체적인 포탑의 형상과 용접선 표현에서 앞섭니다.
( 그렇다고 오류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
각부의 재현도나 구성면에서는 어뮤징쪽이 더 앞섭니다.
( 차체 전면 연결부만 보더라도 부분마다 신경 많이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결론은 드래곤과 어뮤징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 되겠습니다.
끝.
드래곤의 장점이 적은 부품 수로 충실한 외부재현에 있다면
어뮤징은 화려한 구성으로 필요한 건 다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출과정에서 생기는 볼트모양의 변형을 고려해 따로 여분의 볼트들을 포함해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오라마에 사용하는 분들을 고려해 각기 다른 높이의 서스펜션 부품을 포함해줌으로써 쿠션 먹은 상태의 재현도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여러모로 모델러의 입장에서 고심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디테일 재현 면에서도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각 부위별 햇치 내부도 충실히 재현하고 있고 기관총포탑의 햇치를 보면 실물과 같은 방식으로 별도 부품화 하고 있습니다.
드래곤에선 과감히 생략한 부분들이지요.
게다가 동체 하부에 "2009"라고 찍혀 있는 걸 보니... 꽤 오랜 시간 제품을 준비해 왔다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하긴... 제품 구성만 보더라도 남 따라 나온 물건은 절대 아니겠더군요. 내부재현도 일정부분 시도하려 했던 흔적이 있는걸 보면...
나름 복잡한 과거가 있는 녀석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웅...또 얘기가 막 길어지려 합니다.
다음에 리뷰를 통해 각 부위별로 자세히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접선 표현은 뭐... 바로 전에 올렸던 4호전차 B형 작례에서 보셨듯 모서리를 갈아서 용접선을 표현해주고 런너 늘인것으로 부분부분 추가해주면 해결됩니다.
키트는 모서리가 아닌 한쪽면에 묘사된 용접선 표현 방식이므로 실물과 같은 모양을 원하신다면 피할수 없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이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니 하루정도 투자하시면 해결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연습삼아 안쪽에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만~
각 모서리마다 대충 요런식의 추가 작업만 해주면 될듯합니다.
덧글
참, 요즘 디오라마때문에 독일 공군 정비병 작업복 자료들을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좋은 링크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
나 현기증 난다능~!! 어서 더더더 올려주세연~!
이인선님/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자료 정리해서 쏴드리겠습니다. ^^
아흐퉁판쪄님/ 무조건 질러라!!!! 지름만이 진리!!!!
감사의 표시로 맛집 식사권 한장드립니다. 오시면 연락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