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9 16:18

갑작스런 지름품~ Kit Collections


이래저래 귀차니즘으로 블로그를 또다시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 훗훗

이것저것 올려야지 싶은 꺼리들이 많아서리 열심히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 그놈의 보정이 뭔지...
사진 보정할 생각만 하면 귀찮아지고~귀찮아지고~
이런 반복 속에 포스팅꺼리는 쌓이고 쌓이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 시시해져서 안 올리게 되고~ㅠㅠ

하여~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올려야지~하고 마음만 또 먹고 있지 말입니다.

역시나 포스팅 중 가장 손쉬운 건 지름 인증이지요.
별거 없이 그냥 뭐 샀어염~뿌우~
해버리면 끝이니~ 덩실덩실~

지난주였던가... HLJ에서 구입한 물건입니다.
2주 전에 받았어야했으나 이곳 연휴 탓에 지난주에 받았지 말입니다.

박스가 뭔가 큼직한 것이... 이렇게까지 지른 물건이 없는데 왜 이리크지??
중간 싸이즈 박스면 모두 들어갈 분량인데...상당히 큰 박스가 배송 와서 놀랐지 말입니다.

백오더 물품들도 모두 챙겨서 보내준 건가 싶어서 들뜬 마음으로 열어보니~
딱 봐도 뭔가 상당히 빈 느낌이 드는군요.

엉엉~ㅠㅠ
이게 뭐야!!!!
박스안이 너무 비자나!!!!
못해도 전차킷 하나에 건프라 HG급 킷트 2개는 더 들어갈 공간이 생기지 말입니다!!!
안 그래도 EMS라 비싼데!!!! 이렇게 대책 없이 큰박스에 보내다니!!!

지난 포스팅에 밝힌 타스카 셔먼 VVSS 셔먼 서스펜션 / T54 E1 연결식 트랙 합본 세트입니다.

아무래도 이스라엘군 슈퍼셔먼이라는 놈들이 마구잡이 뒤섞인 휠을 쓰는데다가 6개나 되는 서스펜션을 일일이 분해해서 디테일업하고 뭐하고 할 시간도 없고 해서 말이지요.
품질이야 말할 필요도 없으니 그냥 속편이 조립하고 약간의 추가 디테일업만 행하면 끝이니 여러모로 착한 상품이 아니겠습니까~

더하여 타미야 M1 슈퍼셔먼 킷트에 포함된 마킹의 실제 차량들은 전부 T54 E1 트랙을 사용하는데다 ~
이게 또 연결부 모양이 복잡해서 일체형 고무 트랙으로는 그 모양을 잡아주는 게 불가능 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용하기 딱 알맞은 세트가 타스카에서 고맙게도 나와 있는 지라 살짝의 고민 끝에 통 큰 지름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76mm 별매포신과 에듀어드제 라이트가드를 같이 질러주었는데...
이것저것 추가해주고 나니 슈퍼셔먼 한대 완성할 돈이 타스카 셔먼 가격에 육박하는군요.

거기에 타미야 셔먼 자체에 디테일업해주고 뭐하고 할 것 생각하면... ㅠㅠ
역시나 타스카 셔먼이 제값을 하는 물건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악구입니다.
지금까진 쥬앗그라고 불러왔으나 영어 표기명은 쥬아구로군요.
유니콘 덕에 이런저런 놈들까지 나오는 추세라 정말 덩실덩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지 작살 박력 작살에 뒤쪽 배경에 처참히 쓰러져 있는 GM II를 보시라!!!!
저것도 사야 하는 것인가!!!!

여튼 반다이 만세입니다.
이 여세를 몰아 4화에서 나름의 활약을 펼친 조고크와 겔구그 데져트 타입 개수형도 좀 나와주었으면 싶지만... 가능할 리가 없겠지요.
그냥 쥬앗그 내준 것만으로도 무조건 찬양입니다.
반느님 캄사여~


마지막은 주문 당시 드래곤 신제품이었던 4호 돌격포전차 후기형입니다.
뭐...딱히 끌리는 구석이 있어서 주문했다기보단 박스 공간 메우기 용으로 주문한 건데... 결과적으론 이 자식 때문에 박스 크기만 쓸데없이 커져 버렸습니다.

요걸 가지고 만들어보고 싶은 녀석이 있긴 한데... 언제가 될지는 기약 없습니다.
창고 속으로 고고씽~훗훗훗~

질러놓고 일주일간 하루 1시간가량씩 열심히 뚝딱거려보니 어느덧 쥬앗그는 여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마져 다듬으면 조만간 리뷰는 올릴 수 있겠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가조 없이 한방에 접합선,수축 수정 해가며 만들려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네요.
접합선 수정 부분도 꽤 되고 말입니다.

여튼 구판과는 다르게 조낸 강해 보이는 것이 아휴~
완소입니다 완소!!!!



덧글

  • 울트라김군 2012/04/19 21:08 # 답글

    쥬앗그 빨리 질러야 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 yoojh73 2012/04/19 23:17 # 삭제 답글

    어이쿠, 사포 목욕에 엣지까지!!! 발 등의 각이 살아 있네요. 쥬앗그가 샤방샤방에게 재탄생하겠군요. ^^
  • [박군] 2012/04/20 00:21 # 답글

    크허어어...

    현해탄과 인도양(음;... 맞나요?;..)을 넘나드는 지름!?

    우오오오옷!
  • 이광열 2012/04/26 19:27 # 답글

    울트라김군님/ 아니 우리 겸둥이 쥬앗그를 아직도 지르지 않으셨단 말입니까!!!

    yoojh73님/ 날씨 좀 맑아지면 시원하게 서페이서 한번 입혀줘야 겠습니다~

    박군]님/ 바다 정도는 훌쩍 건너와 줘야 지름이라 할수있죠.

  • 이호 2012/04/26 20:09 # 삭제 답글

    저도 요즘 hlj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쥬악그 부럽습니다. 킷이 너무 많이 쌓여서 킷은 안서기로 제 자신 약속 해서공구만 열심히 지르고 있습니다. 시드니 한번 놀러를 가야할것같은 ㅎㅎ
  • 이광열 2012/05/05 02:22 # 답글

    이호님/ ㄲㄲㄲㄲ. 그래도 값은 공구쪽이 더 들지 않습니까?? 시드니 한번 꼭 오세요. 지루하지만 나름 재미난 곳입니다. 엉엉. 너무 지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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