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9 11:05

진격의 아카데미!!! ( 내용 추가 ) Kit Reviews


어버이날인 어제 MMZ을 통해 말 그대로 깜짝 선물이 예고도 없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forum&mms_cat=[전체]&no=301412&keyword=&where=&mode=&start_page=0


무려  Panzerkampfwagen 35(t)  라니!!!!

제대로 노렸구나 아카데미!!!




http://www.academy.co.kr/6q/board_news_main.asp?pMenuId=BOARD00002&pCode=5891

초인기 아이템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전격전에서 활약한 아이템인데 그동안 손쉽게 쓸만한 키트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주 킷트가 없던것은 아니고 과거 CMK사에서 바리에이션 차종들을 포함해 발매된 적은 있었습니다.
타미야 타이틀로도 디테일이 부족한 일부 악세서리 파트를 추가하여 CMK 재포장 판을 발매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원래 키트 자체가 여기저기서 부족한 디테일 수준을 보였고 제대로 만들고자 한다면 상당한 추가작업이 동반되었던지라
선뜻 손이 가는 키트는 아니었더랬습니다.
타미야 재포장 판 역시 제리캔이나 재키, 라이트류와 같은 소소한 부분에 걸쳐 추가파트가 더해진 수준이었고 실질적 문제점인 차체 하부나 휀더 등 곳곳의 부족한 디테일을 메워 주기엔 한참 모자랐었지요.
(물론 이 모든 문제점을 CMK 스스로 나름대로 해결하고자 에칭과 레진파트, 인형등이 포함된 특별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목마름만 더해가던 아이템을 아카데미가 해결을 해주는군요.
물론 바리에이션 차종이 상당한 만큼 언젠가 드래곤과 같은 메이커에서 분명 뛰어드리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당장 Bronco에서도 SKP와 함께 이 전차를 발매 예고하고 있고 말이죠.
아카데미가 이 모든 산을 뛰어넘을 훌륭한 킷트를 뽑아주었길 바랄 뿐입니다.

각부 각기 다른 싸이즈의 리벳을 어떻게 살려냈을지가 가장 기대되는군요.
최근 몰딩에서 부족함을 보이던 아카데미인지라 사실 이 부분이 가장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전작인 킹타이거만 보더라도 이 부분이 가장 취약했더랬습니다.
이 부분을 얼마나 또렷또렷하게 뽑아내는가가 이 킷트의 승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가장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벌써부터 포탑에 박힌 -몰딩 리벳의 표현력에서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간단히 수정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몰딩 리벳류의 표현은 각 메이커들마다 제멋대로인 부분도 있으니 아카데미 문제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물론 충분히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한 부분이기에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키트가 발매되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제발 CMK제 처럼 차체 전면의 리벳을 다시 심어줘야 하는 일만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파인몰드사의 89식 전차만 보더라도 차체 전면에 걸친 각기 다른 싸이즈의 리벳을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지요. 딱 그 수준만 따라가 주면 됩니다. 이점만 해결돼도 성공한 킷트이니 말이죠.
또한, 공개된 사진상으론 서스펜션 각부의 둥근 느낌이 부족해 보입니다만 이거야 뭐 사포로 살짝씩 손봐줘서 해결하면 그만이니 딱히 문제라 여기기에도 뭐합니다.  (-_-: )a

이래저래 설레발은 이쯤에서 줄이기로 하고~
발매일도 이달 중이라니 더더욱 마음이 들뜨는군요.
최근 지를 물건들은 쏟아져 나오는데 총알은 부족하고~
아~ 로또 한방만이 해결책인 것인가!!!



덧붙입니다.

http://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forum&mms_cat=[전체]&no=301538&keyword=&where=&mode=&start_page=0

많은 분들이 35(t) 발매를 두고 이전 헷쳐 키트 때문인지 몰라도 38(t) 발매를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38(t)와 헷쳐간에 공통점은 전혀 없습니다.
기본 차대뿐 아니라 휠 싸이즈, 트랙 모양, 서스펜션 등등 공통으로 이용할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지요.
게다가 킷트 상 런너 배치를 보더라도 작은 악세서리 하나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결국, 아카데미가 38(t)를 발매하기 위해선 전체 신금형이어야 한다는 소리고 트럼펫터부터 드래곤에 이르기까지 각 회사마다 쏟아져나온 38(t)형을 굳이 발매 할 일은 당장에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38(t)와 헷쳐간에 공통점이 30%만 넘었어도 이미 드래곤이나 트라이스타에서 발매를 했겠지요.
헷쳐를 이용한 바리에이션 킷트만 해도 15종을 넘게 우려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덧글

  • Centigrade 2013/05/09 13:11 # 답글

    판터를 기대하긴 했는데 WWII 독일군 주력전차는 아니지만 아카데미가 아무래도 현용 때려치고 WWII에 주력할 모양이네요. 4호나 판터 티거I 구판 킷 한번 개수나 신금형 발매 하면 좋을거 같기는 한데

    인형은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대영님이 올린 원형은… 음 그냥 만원 더 받고 초판 한정으로 인형 그냥 개라지 킷으로 넣어주지 ;; 인젝션으로 인형을 찍으면 뭔가 원형하고 다른 녀석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킹타이거 리뷰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 Bluegazer 2013/05/09 12:00 # 답글

    나메르 내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들은 척도 안 하고...헤처 나올 적에 다음엔 38(t) 내놓는 거 아니냐고 농담삼아 얘기했는데 설마 35(t)로 뒤통수를 날릴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그것도 브롱코랑 동시발매, 정면대결이라니 이거 뭐 세상이 어찌 돌아가려고 ㅋㅋㅋ

    그나저나 대형 아이템으로 타미야/드래곤과 정면대결하려는 것 같지는 않고, 은근히 마이너와 메이저 사이를 줄타기하네요. 그렇다고 프랑스나 이탈리아 아이템 건드릴 생각은 못 하는 것 같으니...설마 다음 대전기 AFV 아이템은 독일 구축전차나 돌격포 쯤 되려나요?
  • heinkel111 2013/05/09 12:49 # 답글

    요즘 다른 회사들에서 장난 아니게 뽑아내고 있는데 기대보다 우려가 솔찍히 더 됩니다. 그리고 저넘의 박스아트는 어떻게 않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짜장들도 요즘에는 저렇게 않뽑는데 왜 날이 갈수록 뒤로 후퇴를 하는건지 당췌 이해가 않됩니다. 그리고 저넘의 인형은 뭔 고집인지;; 아니 그냥 퍼주긴가요 ? 저것도... 차라리 게라지쪽에서 나온 레진을 초도 한정판으로 넣주면 좋겠습니다.
  • BlueMoon 2013/05/09 12:55 # 답글

    마더도 시야에 들어있을려나요.
  • 우마왕 2013/05/09 17:08 #

    35(t)로는 마더가 없고. 루마니아제 대전차자주포 TACAM R-2 정도가 가능합니다.
  • 우마왕 2013/05/09 14:14 # 답글

    당장 Bronco에서도 CMK와 함께 이 전차를 발매 예고하고 있고 <-- CMK가 아니라 skp model 아니시냐능.
  • 이광열 2013/05/09 14:22 #

    어휴~맞네요. 확인없이 당근 CMK라 생각했군요. 글 수정이요~
  • rumic71 2013/05/10 11:38 # 답글

    왜 38(t)가 아니라 마이너한 35(t)인가 했는데 읽다보니 과연 38(t)는 키트가 많았군요.
  • 김은갑 2013/05/13 15:33 # 삭제 답글

    음...
    겨우 만들었더니만. 이제서야 한 회사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신제품을...
    리벳을 한사이즈로 통일 안하고 다른 사이즈로 만든 티가 나는군요.
    브롱코가 좀 더 좋은데 좀 더 비싼... 이런 결과가 되려나요...
  • 이광열 2013/05/14 00:28 # 답글

    Centigrade님/ 당장 드래곤과 타미야가 버티고 있는 만큼 판터는 힘들 꺼라 보고...역시나 이번 35(t)처럼 빈틈이나 헛점을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쭉~말이죠. 일단 뭐가 됐던 독일군 문양만 박히면 팔릴 테니 말이죠.

    Bluegazer님/ 이번 35(t)의 시장 성공여부에따라 노선이 결정되겠지요. 당장에는 35(t) 패밀리를 전개하지 않을까요~

    heinkel111님/ 90년대엔 타미야가 킷트 부속 인형으로 나름 재미를 봤었지요. 히라노 요시타카 인형으로 원형사나 타미야나 서로 윈윈~했었더랬습니다. 어찌보면 아카데미도 나름 그 효과를 기대하는듯 합니다.

    BlueMoon님/ 4.7cm 대전차포 올린 놈 정도일 텐데 과연 대전차포를 새로 파 올릴 정도로 아카데미가 열정을 보일까요. 기본 차대에 추가 파트 정도인 가벼운 바리에이션 전개로 나갈듯합니다.

    rumic71님/ 안나온 메이커가 없을정도지요.

    김은갑 님/ 원래 모델러는 부지런하면 지는 겁니다...(-_-: )a 아카데미도 신경 많이 쓴듯한데 브롱코와의 대결이 어찌 될지 기대되긴 합니다. 저야 물론 두 회사 모두 지를 테니 결정에 있어서 고민따윈 없습니다만 말이죠.



  • Centigrade 2013/05/14 02:00 # 답글

    사실 킹타이거라는 초대형 아이템이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거기다가 이미 드래곤의 6209와 겹치는 아이템이다 보니 이정도의 정면승부를 띄울 패기가 남아있었나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고증에 약한지라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키트 자체는 정말 신경써서 냈다는 느낌을 받긴 했으니

    일년에 한번정도는 그런 정면승부를 띄워줬으면 합니다. 그러면 진짜 신제품 나오면 세개씩 살게요 ㅠㅠ
  • 이광열 2013/05/20 10:45 # 답글

    Centigrade님/ 정면승부 띄우는거 아직까진 승산이 남아있는 4호전차 초기형들로 승부수를 날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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