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31 10:54

[정보] 비운의 한정판? Stories


현재 나온 구성으로는 "502 중전차대대 극초기형"이건 "북아프리카 501 중전차 대대 극초기형" 세트로 개수하던 전부 불가능한 구성입니다.
언뜻 보기엔 가격면에서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 베이스가 될 아카데미 티이거-I으로 개조하기엔 애초에 무리란 얘기지요.
현재의 구성을 봐도 극초기형의 특징 중 절반의 재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카데미 킷으로 극초기형을 재현하려면 우선 엔진룸 상판 전부를 갈아주어야 하고 스프로켓 휠도 바꿔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기본 아카데미 킷트가 가지고 있는 오류점 또한 대부분이 보완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애프터마켓 상품이라면 가격이 인잭션 보다 높아도 킷트의 오류점을 보완해 주어야 하는데 위 구성은 엉성한 아카데미 타이거를 또 다른 엉성한 제품으로 변화시킨 정도밖에 되질 못하단 소리입니다.

드래곤은 금형 개수를 통해 이니셜 버젼을 현재로선 가장 완벽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이를 따라잡기 위해선 베이스가 될 아카데미 티이거-I 초기형 + Def 개조세트 + 엔진부와 스프로켓 휠, 차체 측면부 및 장비품 자작 및 완전 개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더하여 선택 사항이긴 하지만 트랙까지도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과연 이만큼의 투자가 드래곤 이니셜 티이거보다 뛰어날 수 있는가 / 가격면에서 우위인가라는 질문엔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게 결론입니다.

드래곤의 티이거-I 이니셜이 위 조합보다 몇만 원 비싸다 한들 위 노력에 비한다면 인건비도 안된다는 소리겠지요.
말 그대로 킷트 박스 열고 그대로 뚝딱뚝딱 만들면 완벽하게 재현 가능한데 말입니다.
더하여 각종 장비품및 포신, 머즐브레이크, 휠의 재형도 등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고 든다면 말 그대로 게임이 될 수 없습니다.

위 세트를 가지고 북아프리카형이 나온다면 이는 더더욱 무리수가 따릅니다.
Def 세트+ 엔진룸, 스프로켓 휠 추가 + 장비품 및 사이드 휀더 교체 추가 + 후면 장비품 및 배기 커버 추가 등등 작업량이나 가격은 오히려 더 늘어나겠지요.

차라리 아카데미 킷트로 별매를 기획했다면 그냥 비대칭 포탑과 전면장갑 정도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군요.

결론적으로 드래곤에선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금형 개수를 통하면서까지 다시 내놓은 제품을 Def model에선 너무 쉽게 접근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http://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forum&mms_cat=[전체]&no=303202&keyword=&where=&mode=&start_page=0




덧글

  • Centigrade 2013/06/01 20:54 # 답글

    그러고보니 타미야 이니셜은 어떻습니까?
  • 으아니 핫챠 2013/06/02 08:31 # 삭제 답글

    드래곤의 야심작이 티거-1 극초기형인데. Def모델이 약간 판단미스를 한 거 같기도 하고 묘하네요.
    그냥 저는 def모델홈피에 발매예정인 아카데미/타미야 헤처 화염방사형 컨버전을 기대하렵니다.
  • 배성수 2013/06/04 18:48 # 삭제 답글

    음..그럼 북아프리카의 501대대용 초기형 타이거를 만들자면...
    베이스는 어떤게 좋을까요..?
    후보라면..드래곤 레닌그라드 전기형 타이거 , 드래곤 오렌지박스 전기형 타이거,
    아카데미 전기형 타이거 , 타미야 극초기형 타이거(No 35227)
    즈베즈다 전기형 타이거 정도 될 것 같은데
    ..지금 2차 대전사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보고 있는 부분이 북아프리카 전투 부분이라..
    개조에 한 번 도전 해볼생각이거든요...
  • 이광열 2013/06/05 12:55 # 답글

    Centigrade님/ 현재로선 가장 쉽게 손댈 수 있는 북아프리카 버젼이지요. 하지만 일부분에서 시기상의 오차와 치수상의 오차가 조금 존재합니다. 말로 설명하긴 그렇고 예전에 만들다 처박아 둔놈 꺼내어 포스팅 함 올리도록 하지요.

    으아니 핫챠님/ 화염 방사형 또한 오류가 있는지라 그대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더불어 후기적 특징인 부분에선 전혀 손을 대지 않는지라 역시나 그대로 만들기엔 여러모로 애매한 제품입니다.

    배성수님/ 손쉬운 선택은 딱 두 종이겠군요. 타미야 북아프리카 형을 기본으로 한다면 몇몇 부분 개수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래곤 이니셜을 사용할 경우 싸이버하비 북아프리카 버젼용 별매 에칭을 발라주면 어느 정도 무리 없이 작업은 가능하겠지요. 물론 비용은 그만큼 나오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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