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6 21:08

HLJ 특급운송!!! Kit Collections


지난 포스팅에서 이미 예고드린바있는 HLJ발 지름품입니다.
몇 개월 전부터 미리미리 예약을 걸어두고 신경 끄고 지내는 편이기에 까마득히 잊고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반대로 그렇기에 신제품을 우선적으로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곳이 HLJ 입니다.
특히나 Private warehouse 써비스로 인해 배송물건의 수량 조절과 시기 조절이 가능하니 해외 지름에 있어서 이 얼마나 편리한지 모릅니다.

이번에 받은 물건들은 무엇보다도 서둘러 받은 케이스로 수개월 전부터 아기 다리 고기 다리던 물건이 입수되어 지체할 것 없이 바로 받아보았습니다.
뭐 감 빠르신 분들이라면 이미 예상하시겠지만요.

급한 물건 몇 개만 당장 받아보다 보니 이번엔 박스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간신히 에어 메일보다 EMS가 싸질 수 있는 선에서만 받아보았기에 더더욱 부피가 적은 것일 수도 있겠군요.

역시나 박스를 열어보면 이것저것 아주 제각각입니다.
요즘 제 지름이 이렇습니다.
쌓아 둔 킷트 중 몇 종 꺼내 들고 적당히 손봐서 마무리하고자 지르다 보니~ 허허

우선 신판 발매로 인해 앞으로 만들 일이 영영 없을지도 모를 MS들을 위해 웨이브와 코토부키야사의 옵션 몇 종을 구입했습니다.
이미 가조립 마친 녀석들은 이 기회에 하나씩 재생시켜주고  박스 열지도 않은 녀석들은 되팔던가 창고 깊숙이 영구봉인하든가 할 생각에 말이죠.
사진 가운데 가장 큰 바니아는 웨이브사의 것으로 구판 게베라테트라를 위한 것입니다.
등 뒤쪽으로 대형 버니어가 들어감에도 구판은 워낙 엉성하게 나온 터라 디테일 업 좀 해주고자 별매를 질렀는데...
헐...이건 너무 크네요. 쓸 수가 없어요... (ㅠ.ㅠ )
톱으로 중간 부분 잘라내고 디테일 업 하면 억지로 쓸 수는 있을듯합니다만...글쎄... 굳이 그렇게까지야...

옆의 건프라 Builders parts는 1/144 스케일용 지온 MS 핸드와 연방군 인형입니다.
연방군 인형이야 그냥 의미 없이 여기저기 적당히~ 세워둘 생각으로 지른 것이고 지온 핸드는 싼 맛에 지르긴 했는데...
역시나 그냥 쓰기엔 엄지손가락 문제가 걸리는군요.
게다가 일반 HGUC에 사용하기엔 디테일적 이질감이 너무도 큽니다.
역시나 사용하게 된다면 이래저래 디테일 좀 메우고 쓰게 될듯합니다.

구판 드라이센 완성을 위해 지른 옵션들입니다.
구판이라지만 가동률이 떨어지는 것 말고는 나름 특유의 등빨이나 돔 계열 MS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킷트입니다.
하여 외관수정이나 가동률 수정 없이 그냥 스탠딩 상태로 적당히 보기 좋게 디테일업해 주고 완성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유니콘용으로 예쁘게 잘 나온 킷트가 있는데 굳이 구판 들고 씨름해 줄 필요는 없겠지요.

드래곤에서 새로 발매된 SAS jeep입니다.
물론 지난 지름품 포스팅에서 소개한 녀석과는 또 다른 녀석입니다.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대열을 쭉 그려두고 차량에 따라 그림을 커팅하여 박스 아트로 사용하고 있는 드래곤 입니다.
실제 사진은 세 대의 차량이 연이어 서 있는 것으로 그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차량의 외관상 특징이 똑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박스아트 그림에선 두 번째 차량을 빼고 세 번째 차량을 가운데로 배치한 뒤 맨 끝쪽 차량은 또 다른 사진 속 차량을 재현하여 그려두었습니다.
이번 제품에서 재현한 차량은 그림 맨뒤쪽 그림의 차량으로 바로 앞쪽 그림의 차량은 싸이버 하비에서 발매된 것이라 드래곤에선 빼둘 생각인가 보군요. 물론 킷트 속 포함된 불필요 파트 등을 이용하여 재현할 수 있긴 합니다.

실제가 통일성 없는 차량답게 킷트화 역시 따로따로 개성에 맞게 발매되는군요.
그러한 만큼 내용물에서도 소소한 차이가 있긴 합니다.
선택 부품의 차이도 있고 인형은 새로운 녀석이 들어있기도 하고 말이죠~

타미야사의 " Simca5 " 입니다.
귀여운 외관 덕에 사야지 사야지~하면서도 미뤄오다 이번에 질렀습니다.
그냥 가볍게 뚝딱뚝딱 만들어 완성할 생각으로 말이지요.
차체는 흰색으로 이탈리아 전선의 군의관 사용 차량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박스사의 신제품 " Pilot of Luftwaffe, WW II era " 세트입니다.
낙하산을 메는 파일럿 두 명과 착용을 돕는 정비병 한 명으로 총 3명의 인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뒷 배경에는 슈투카가 그려져 있지만 다른 기체들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41년 말부터 이후 44년까지 모두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복장 디테일 상 부족한 부분도 있고 복장 해석이 잘못된 부분도 그리고 흔하지 않은 타입을 재현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염가인 인잭션 인형으로 이렇게 다양한 동세의 파일럿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충분한 장점이 될 것 같군요.

당연 어떤 기종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형의 선택 사용이 가능합니다.
슈투카나 BF110 또는, 최근 발매된 He219라면 어느 기종에든 역할에 따라 두 인형 모두 나란히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단좌기에는 역시나 각기 다른 인형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Bf109 기종이라면 왼편의 시트 타입 낙하산 메는 인형을 fW 190이라면 오른편의 백팩 타입의 낙하산 메는 인형을 사용하면 됩니다.

우핫핫핫~
마지막은 대망의 신제품!!!
레벨 제 " BF109 G-6 "입니다.
당연 애태우며 기다리던 아이템인 만큼 바로 보내달라 송료 결제를 마쳤고 일주일 만에 이렇게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엉엉

이미 수개월 전 선주문 광고가 뜨기 시작하는 순간 덜컥 2대를 걸어두었더랬습니다.
그리고 HLJ 싸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발매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며 지켜보았지요.
처음엔 6월로 발매일이 기재되어있었습니다. 당연 5월 말부터 긴장타며 클릭클릭 해댔지요.
6월 첫째 주가 지나도~ 둘째 주가 지나도~ 그렇게 마지막 주가 지나도~ 발매가 안 되고 미뤄지더니 어느 날부터인가 7월로 발매일이 바뀌어 있더군요.
그냥 신경끄고 지내다 보면 메일이 오겠지~ 싶어 애써 무심한 척 지냈더랬습니다.
이렇게 7월이 또 지나가고 8월이나 돼야 나오려나 싶던 찰나~
띵똥~ 드디어 입고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바로 결제~ EMS로 궈궈~ !!!!
이렇게 애간장 녹이던 레벨 제 Bf 109 G-6 형은 제 손에 들어왔군요 훗훗훗~

키트를 살펴보니 역시나~신제품답게 하세가와제 Bf 109보다 곳곳에서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러더와 방향타의 디테일은 정말이지 만족~ 대만족입니다!!!
콕핏 역시 세세한 분할로 하세가와는 뭐 게임이 안될 정도의 디테일을 보여 주는군요.
물론 그렇다고 별매보다 좋을 순 없겠지만... 신경 써서 디테일을 추가해주면 충분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줄 정도는 됩니다.
더불어 G-6 형의 초, 후기 모두 재현할 수 있도록 선택 조립식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문제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일단 큰 논란이 될만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통해 심도 있게 다뤄보도록 하지요.
여튼 결론은 망설임 없이 아낌없이 2대 질렀다!!!  






덧글

  • 김정훈 2013/07/26 21:29 # 삭제 답글

    요즘 글이 자주올라와서 무척 반갑습니다. 저처럼 소리없이 들어와 눈호강하는 객식구들도 많으니 앞으로도 많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 장윤식 2013/07/26 21:37 # 삭제 답글

    레벨제 BF109 G-6이 발매가 됐군요!! 지름신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 Centigrade 2013/07/27 12:32 # 답글

    그렇게 프라탑은 하나둘 쌓여만 가고
  • 슈발리에 2013/07/29 19:56 # 삭제 답글

    아웅...109 상세리뷰 기대해 봄미다.
    아마 나는 못살것 같오..흙..ㅠㅠ
  • 이광열 2013/07/30 10:27 # 답글

    김정훈님/ 쓸거리는 많은데 게으름으로 인해 한동안 뜸했습니다.
    그러한 만큼 이제라도 열심히 올려봐야죠...(ㅠ.ㅠ )

    장윤식님/ 망설임은 품절!!! 롸잇 나우!!!

    Centigrade님/ 프라거탑을 딛고 쌓아 올릴 기세~

    슈발리에님/ 왜?? 안지르게?? 허허~이 무신 약한 소리인지~ ㅉㅉㅉ
  • 큐팁 2013/07/30 13:18 # 답글

    생카 5는 피아트에서 디자인하고 프랑스의 생카가 생산 판매한 차량으로 피아트의 토폴리노와 관련이 많은 차량입니다. 사실 생카 자체가 피아트의 프랑스 지부와 같은 회사이다보니..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이탈리아 전선 군의관 차량으로는 아주 딱이지 않나 싶네요..
  • 이광열 2013/08/07 16:16 # 답글

    큐팁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두녀석의 외관상 차이가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사진 분석에서 애를 먹긴 했습니다. 토폴리노의 경우 브롱코제로 따로 생각 해 둔 녀석이 있는 만큼 각기 전혀 다른 개성으로 차별화를 주어 완성 해 볼 생각입니다. ^^
댓글 입력 영역